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도흠 현 세브란스병원장(신경외과)이 오는 8월1일 취임한다.
또 세브란스병원장에는 이병석 교수(산부인과), 강남세브란스병원장에는 김근수 교수(신경외과)가 각각 발령 받았다.
연세대학교는 오늘(19일) 오후 연세대 재단이사회 승인 후 연세의료원 산하 신임 기관장에 대한 인사 보직 발령을 발표했다.
한편 △연세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송시영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광만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 △보건대학원장 노재훈 △치과대학병원장 김기덕등이며 임기는 2년간이다.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세브란스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과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를 적극 후원해 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시대적 변화에 부흥하는 효과적 기관 경영과 기획 및 위기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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