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사회(회장·임순광)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의사회관 앞마당에서 초여름 밤의 바비큐 파티인 `유월의 옥상'(중구의사회 가든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열린 `유월의 옥상' 행사는 맛있는 바비큐와 함께 송민섭 부회장의 클라리넷 연주 그리고 다트게임을 통한 푸짐한 경품까지 그야말로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성배 총무이사가 “비록 쓰러져가는 옛 세운상가의 옥탑방 같은 못난이 회관일지라도 회원들이 한번쯤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아래 행사를 제안,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월의 옥상' 행사에는 임순광 회장 가족을 비롯 정종철 부회장 가족, 이준우 부회장, 송민섭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가족, 조성완 법제이사, 오재국 학술이사 가족, 김영진 학술이사, 조한준 보험이사, 이충현 보험이사, 이승균 재무이사, 신동진 공보이사, 임진상 정보이사, 조정호 정책이사, 지삼봉-유태연 고문, 주승행 전회장, 최인환-정충남-김무철 이사, 한을남 이사 가족, 백명기 이사, 장근호 회원 가족, 윤장봉-강보리-진융민 회원, 중구보건소 이은주 의약과장, 중구보건소 유창훈 선생 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신동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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