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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디토 페스티벌'
`2016 디토 페스티벌'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6.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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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정신과 공감하는 클래식 축제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를 모토로 하는 `디토 페스티벌〈BEETHOVEN: 한계를 넘어선 자〉'이 올해 여덟 번째 축제를 펼친다.

앙상블 디토를 중심으로 시작된 클래식 페스티벌 `디토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과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클래식 진입 장벽을 낮추고 라이징 스타를 소개, 배출하며 클래식계 거장들과의 도전과 협업을 이어온 디토는 올해 베토벤과 한계를 넘는 정신에 주목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기돈 크레머 & 뤼카 드바르그 리사이틀 △문태국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바이츠 퀸텟 〈WIND WAVE〉 △신지아 리사이틀 〈Beethoven Journey〉 △비엔나 체임버 & 임동혁, 앙상블 디토 〈별들의 전쟁: 베토벤 에디션〉 △에네스 콰르텟 〈베토벤 사이클〉 △앙상블 디토 시즌10 〈혁명가들〉 등의 공연이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디토(DITTO)는 밝은 클래식 음악을 뜻하는 `디베르티멘토'의 약자이자 `공감하는 클래식'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네임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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