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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 개최
㈜라디안,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5.3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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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라디안(대표이사·김범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2016년 상반기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자사 제품으로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트가디언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서울 강서구 한 식당에서 60대(남성)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려 KBS 9시 뉴스에 방영된 정기순 강사, 이용희 강서구 재난재해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129 김성훈 응급구조사, 박민수 구조대원, (주)SOS 문지애 응급구조사, 정지훈 구조대원 등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김범기 대표는 “이번 하트가디언상 수여는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교육하여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19대 길정우(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승호 예비역장군(국민의당), (주)메타바이오메드 그룹 오석송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5월1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장비에 대한 구비 의무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법안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의무설치 기관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가디언‚은 성인과 어린이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2016년에는 수출을 포함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 감소가 기대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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