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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5.30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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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김광석을 다시 만나다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의 추모 20주기를 맞아 `김광석을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가 오는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B1에서 진행된다.

국내 뮤지션을 소재로 한 최초의 전시인 이번 전시는 팬들로부터 제공 받은 김광석의 다양한 유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다. 故 김광석이 공연 때 사용했던 자필 악보를 비롯해 친필로 써내려간 일기와 메모, 통기타, LP앨범과 CD, 카세트테이프, 각종 공연 포스터와 티켓, 리플릿 등 3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젊은 날의 꿈이여_영원한 청춘(학창시절, 민중가요, `노찾사', `동물원') △나의 노래(1집, 2집, 3집) △나른한 오후(인간 김광석, 일기, 개인 삶) △서른 즈음에(다시부르기Ⅰ, 4집, 다시부르기Ⅱ) △1000회 공연, 신화를 쓰다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5집) △그대가 기억하는 내 모습_트리뷰트(아티스트&팬 헌정작품) △고리카페 등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 그의 노래와 육성을 마주할 수 있는 2개의 영상관이 이어져 20년 전 떠난 김광석의 음악을 온전히 만나고, 듣고,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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