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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대전협, JMLE 및 USMLE 성명회 공동 개최
대공협·대전협, JMLE 및 USMLE 성명회 공동 개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5.2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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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부터 심화레벨까지 다양한 강연 준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재림)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JMLE(일본의사고시) 및 USMLE(미국의사고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2부에 걸쳐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설명회는 미국과 일본 현지 의사고시를 통과하고 실제 해외에서 의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분들을 강사로 초청해 다 년 간의 준비경험과 결과 등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공협 김재림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많은 젊은 의사들이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입문자는 물론, 이미 준비를 거의 마치신 선생님들까지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벨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협 기동훈 부회장도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젊은 의사들에게 좌절감만 주고 있다. 이제는 의대 교육과정에 정규과정으로 채택하고 적극적으로 외국 의료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하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젊은 의사 대표단체인 대전협과 대공협이 같이 준비를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고, 앞으로도 젊은 의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JMLE 및 USMLE 설명회’는 전공의와 공보의는 물론 의대생이나 일반의까지 평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전협 홈페이지(http://youngmd.org) 및 어플리케이션(http://youngmd.thejoy.kr) 또는 대공협 홈페이지(www.kaphd.org) 게시판을 통해 각각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전공의와 공보의들은 참가비 1만원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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