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고 풍부한 명품보이스의 두번째 `소품집'
가수 장혜진이 두 번째 `소품집'으로 돌아온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2016 장혜진 콘서트 〈소품집〉 with 윤석철 트리오'가 개최된다.
장혜진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소품집' 공연에서 윤석철 트리오와 함께 자신의 수많은 명곡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또 특유의 짙고 풍부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작은 공간에서 미니멀한 악기 편성과 연주 실력으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서울과 제주에서의 연이은 앙코르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공연의 가치를 입증했다.
공연에 참석했던 팬들은 `가수, 연주자, 관객 모두가 격조 있는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보기 드문 수준 높은 공연', `믿고 듣는 명품 보이스의 향연! 공연 내내 마법에 걸린 듯 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멋진 콘서트, 인생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콘서트에서 재탄생된 히트곡과 신곡이 담긴 동명의 스페셜 앨범 `소품집'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아름답게 반짝이는 장혜진의 노래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의 매력적인 앙상블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지선 기자
Tag
#N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