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사회(회장·천상배)는 지난 6일 강서구 소재 음식점에서 2016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상임리에서는 2016년도 1분기 회무 보고 및 재무 보고가 있었고 2016년도 진행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 및 세부 사항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졌다.
또 오는 27일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강서구의사회 연수교육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 강사진을 확정했으며 강의 내용도 의료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인문학 분야까지 다루어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난달 24일 강서구 경찰서와 가진 간담회를 토대로 `북한 이탈주민 돕기 운동'과 관련해 의사회 측에서 의료적으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강서구 경찰서측과 협약(또는 양해각서)을 맺는 부분에 대한 진지하게 논의했다.
의사회 회원들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해 시행한 `밴드' 가입에 대한 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추가적인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새롭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마곡지역에 신규 병의원들이 개원하고 있어 의사회 측에서는 마곡지구를 새로운 구역으로 지정하고 13반으로 새로운 반을 창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5월 말에 진행될 강서구의사회 및 가족 야유회인 `서해 무의도 등 3도 탐방'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강서구 의사회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악기 대여비 지원'에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한 의사회 임원은 “이번 모임으로 의사회의 2016년도의 전반적인 사업 방향을 정리하고 강한 추진 결의를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준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