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0:55 (금)
김필건 한의사협회장-박완수 부회장 재선 성공
김필건 한의사협회장-박완수 부회장 재선 성공
  • 배준열 기자
  • 승인 2016.03.11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6237표 획득(득표율 69.70%)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11일 선거 결과, 기호 2번 김필건-박완수 후보가 총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6,237표를 얻어(득표율 69.70%)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1번 박혁수-국우석 후보는 2,711표(득표율 30.30%)를 획득해 고배를 마셨다.

1961년생인 김필건 당선인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학고 한의협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대위 수석부위원장등을 역임했다.

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 한의대학 학과장, 제41대 한의협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필건 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은 힘있고 투명한 한의사협회를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 해결, 천연물신약 관련 법규 개선, 민간보험 한의 상품 확대, 한의학 폄훼 및 유사침술행위 근절, 돌팔이 척결, 식약공용한약재 척결, 한의사 정치참여 확대, 한의진료 메뉴얼, 회비사용 투명성 제고, 중앙회-지회-분회간 회무연계시스템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