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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2015년 하반기 감사 마쳐
서울시의, 2015년 하반기 감사 마쳐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3.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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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기 지적사항 충실 이행·회비 납부율 제고 격려 치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지난 9일 `2015년도 하반기 감사'를 실시하고 회원 권익 보호와 서울시의사회 위상 제고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한경민·강미자·장현재 감사를 비롯 주승행 부의장 및 서울시의사회 상임진이 참석한 감사에서 김숙희 회장은 “지난번 감사 지적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족한 점이 있지만 남은 임기동안 개선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한경민 감사도 인사말에서 “지난번 감사시 잘못된 관행을 수정하고 발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지적 사항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산다. 진급한 직원들을 믿고 3만여 회원들이 진료에 임하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현재 감사는 지난번 감사 지적사항을 비교적 충실히 이행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예금통장 관리 △서울시의사회 및 구의사회 회비 대조 △자금일보 및 현금관리 △미수금 관리 △구매업무 규정 정립 △전결규정△구의사회 카드 단말기 및 카드수수료 지원 △서류보존기간 △업무분장 △재물조사표 △100주년 기념 관련 회계 별도 작성 △수익사업 △간이영수증△서울의사 잡지 발간 △광고위원회 구성 등의 개선 노력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미진한 부분은 더욱 노력해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미자 감사도 김숙희 회장이 특별분회를 방문, 회비 납부율 제고에 노력한 점을 칭찬하고 4.13 총선을 대비해 정치력 역량 배가에 노력해 줄 것과 원격의료 및 한의사 불법의료기기 사용 저지, 또 불법검진기관 단속 및 대처 등에 서울시의사회가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경민 감사는 회비납부율 제고 및 세무·노무·회계·법제 연수강좌 등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 줄 것과 대국민 홍보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2015년 하반기 감사는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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