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일(수)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원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국민이 든든하게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세상을 원주에서 활짝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단이 원주시대를 맞아 미래의 건강보장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더 사랑받는 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뜻과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 김기선, 이강후, 박윤옥 국회의원,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준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