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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빛을 그리다' 展 
`모네, 빛을 그리다' 展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6.01.25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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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함께 떠나는 1800년대 파리 여행

인상파의 대가 모네의 시대 1800년대 파리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이 지난달 용산전쟁기념관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연이어 오픈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요함은 어디에도 있다’라는 말은 남긴 인상파의 아버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400여 작품이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돼, 60여개의 프로젝터와 4M 높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인상주의의 웅장함이 눈앞에 재현된다. 특히 모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루앙 대성당 연작을 3D 맵핑기법으로 재현해 다양한 빛에 의해 성당 벽면의 톤 변화와 대기의 변화가 어우러지는 광경이 연출된다.

이번 전시는 △이해의 시작: 모네 그리고 빛 △영혼의 이끌림: 나의 친구, 나의 연인, 나의 색채 △인상의 순간:<인상, 해돋이> 그 찰나로부터 △비밀의 정원 : 아름다운 구속, 지베르니 △모네의 빛: 지금 그리고 영원까지 이렇게 5개의 섹션과 스페셜 3섹션으로 총 8존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인상주의 날’에는 모네를 비롯해 프레데리크 바지유, 피에르 오귀스트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폴 세잔부터 반 고흐까지 신·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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