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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국회·의료계 인사와 현안 논의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국회·의료계 인사와 현안 논의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1.2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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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민응기 제일병원장(사진 우측)을 지난 15일 만나 의료계 현안 설명 및 회비납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서울시의사회 역사상 100년만에 탄생한 최초 여성회장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김숙희 회장이 2016년 연초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및 특별분회 원장 등을 활발하게 만나 의료계 현안 설명 및 회비 납부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먼저 지난 4일 중랑구 서영교 국회의원을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과 함께 방문, `연명의료법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11일에는 김효명 고대의료원장, 이기형 고대 안암병원장을 차례로 방문 회비납부를 당부했고, 14일에는 노우철 원자력병원장을 면담, 지역의사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당부 및 회비납부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숙희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회비 납부 감사 인사 및 미납회원에 대한 납부를 당부했으며 지역 구의사회와 긴밀하게 유대관계를 해 줄을 요청했다. 또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시범사업, 전공의특별법 제정에 따른 전공의 수급 문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건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이 지난 14일 노우철 원자력병원장(사진 좌측)을 만나 지역의사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숙희 회장은 지난 13일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의 내방을 받았으며 15일에는 김홍주 상계백병원장을 만났고, 같은 날 이기섭 양천구의사회장, 오승재 양천구의사회 총무이사, 박치서 사무처장 등과 김용태 국회의원(양천을)을 만나 카드사별 수수료 인상에 대한 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15일에는 민응기 제일병원장을 면담, 회비납부 요청 및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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