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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모임 개최
도봉구의사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모임 개최
  • 의사신문
  • 승인 2016.01.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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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사회(회장 김민석)는 지난 1월 12일(화) ‘경복궁’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저지 및

원격의료법안 저지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비상대책위원회의 로드맵에 따라서 반상회를 대신해서 가진 이번 모임에는 김민석 회장을 비롯해 본회 반장들과 상임이사들이 참석했고 의사회는 오는 1월 30일 대표자궐기대회와 2월에 예정된 심화반상회 모임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도봉구의사회는 “의료일원화와 원격진료 같이 중요사항에 대해서 의협이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야 하며 즉흥적인 다른 의견 표현을 하는 것은 이용당할 수가 있고 분열을 조장하게 되므로 삼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료일원화 등에 대한 오해가 있으므로 의협 추무진 회장이 직접적인 성명을 내주고 반상회만 열기보다는 연명부 작성, 인터넷에 찬반 올리기 등을 곁들어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밝혔다.

도봉구의사회는 최근 한의사회장이 기자회견장에서 의료기기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한의협의 의도에 의도에 휘말리지 않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의사단체에서 직접 고발하기 보다는 시민단체에서 고발하면 좋지 않을지 검토해 달라”고 밝히고 향후 이 사항을 서울시의사회에도 건의하기로 했다.

도봉구의사회, 2016년 첫 여의사모임 개최


2016년 도봉구의사회 첫 여의사모임이 지난 1월 12일(화) 오후 7시 메리어트호텔(동대문)에서 개최됐다.

도봉구에는 현재 27명의 여자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서혜정 총무이사의 주관 아래 활발하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여의사모임에서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의사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관련 의견들을 공유하면서 한의사협회장의 공개적인 불법의료행위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를 통한 강한 처벌을 요구했다.

또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진단의 오류를 각 일간지나 인터넷 뉴스 등을 통해 알려 국민들에게 위험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가 있었다.

박정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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