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자격 1차 시험이 치러지는 오늘(8일)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과 이상형 정책이사, 장준성 총무이사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강청희 부회장 등과 함께 삼육대학교와 삼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오전 7시부터 시험이 시작되는 8시 30분까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선물을 전달했다.

송명제 회장은 “큰 시험을 본다는 긴장감만으로도 떨릴 텐데 날씨까지 추워서 우려가 많이 된다. 오늘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선생님들이 다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추가근로수당 소송에 대한 상세 안내가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며 소송의 모든 과정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송 회장은 "소송 사전상담부터 진행과정과 완결까지 대전협이 함께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계와 후배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을 위해 많은 전공의 선생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