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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16년 시무식 및 정기인사
유한양행, 2016년 시무식 및 정기인사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6.01.0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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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원년의 정신인 Integrity, Progress로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각오 다져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이정희)은 4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미래창조’로 정하고 창립원년의 정신(Integrity, Progress)으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경영지표는 Integrity와 Progress로 정해 유일한 박사가 90년 전 유한양행을 창립했던 창업정신을 되새겨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오는 유한양행의 핵심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나아가 제2의 창업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했던 우리자신과 주변환경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지속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초석을 마련한 한 해 였다”고 평한 후 “올해는 창립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곧 다가올 유한100년사 시대를 준비하는 때이다. 지속적으로 제도적 변화를 통한 도전을 장려하는 실천 중심의 역동적 조직문화를 더욱 심화시켜 나아갈 것이며,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투자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병신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1일부로 313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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