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이혜란)이 지난12일 한림대성심병원 한마음홀에서 고객만족도 제고 및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2015년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날 Best Practice 경진대회에는 한림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5개 BP 추진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BP 추진팀은 각 병원별로 특징에 맞는 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추진한 과정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시상식에서는 ‘입원 오더 표준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Value Up Kangnam팀과 ‘중증 명의 3.0’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중증질환대응TFT팀, ‘중증외상진료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중증외상진료 활성화팀, ‘ECMO 센터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성심병원 ECMO팀 등 4개 팀이 대상을 받았다.
‘신독성 약물 용량조절 지원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신당부팀과 ‘3P 진료지침 개발’을 발표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Show ME팀 등 5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유럽 및 동남아 단기연수의 기회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의료원의 각 부문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을 통합적인 시각과 IT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으로 재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이제 Best Practice 활동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한림대의료원만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 잡아 다양한 우수사례를 국내외로 전파하여 세계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