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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en Rice `My Favourite Faded Fantasy Live In Seoul' 
Damien Rice `My Favourite Faded Fantasy Live In Seoul'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5.1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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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울리는 데미안라이스의 서정적 선율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안라이스(Damien Rice)의 쓸쓸하고도 서정적인 무대가 찾아온다.

국내 팬들에게 `쌀아저씨'로 잘 알려져 있는 데미안라이스가 오는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과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고교시절 밴드 주니퍼(Juniper)로도 활동했던 그는 2002년 솔로 데뷔앨범 `O'를 발표해 97주간 영국차트에 머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록곡인 `The Blower's Daughter'는 영화 `클로저(Closer)'의 메인 음악으로 삽입돼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아 왔다.

이런 그가 지난해 11월, 8년간의 공백을 깨고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를 발표했다. 관련 매체는 이 앨범에 대해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 `2014년 최고의 앨범과 함께 그가 돌아왔다'고 평하며 그를 환영했다.

게다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80회 이상 진행된 미국·유럽 투어에 대해 관객과 언론이 연이어 호평을 쏟아내 내한공연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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