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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대책반 추석연휴비상근무
신종플루대책반 추석연휴비상근무
  • 김향희 기자
  • 승인 2009.09.3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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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추석명절에도 신종 플루 대책상황반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26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종 플루 대책상황반은 그간 주말에도 별도의 근무조를 구성, 정부에 긴급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나 전화 문의 등에 적극 대처해 왔다.

심평원은 "신종 플루 대책상황반에서는 지난 14일부터 거점병원(현 474개소)의 입원환자 현황을 일일신고(심평원 홈페이지 토털시스템 활용)토록 해 정부의 환자현황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거점병원에서는 0시 기준 일일 현황을 매일 오전 중에 신고하고, 추석연휴기간 현황은 월요일인 10월5일에 일자 별로 일괄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지금까지 신종 플루 진료비 청구 시 착오가 많은 사례로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게 비인두 분비물을 채취 후 1회용 Kit를 사용, 현장에서 바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비급여 검사를 급여대상으로 착오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질병코드 착오기재도 발생한다”며 신종 인플루엔자A로 확진된 경우와 확진되지 아니한 경우에 대해 환자의 증상 등 임상적 소견을 고려한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토록 당부했다.

김향희 기자

<심평원 신종플루 대책상황반: 02-705-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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