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李亨馥)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의사회 회무 전반 사항과 일선 개원가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7시 배나무골에서 열린 1·2·3반 회원과의 간담회는 김원석 3-A반 반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朴漢晟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사·약사들의 의사회 흔들기가 본격화되고 있어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난국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朴회장은 서울시의사회 회무를 설명하고 “진단서 등 각종증명서 발급수수료는 각구 및 의료기관에서 소속 보건소에 신고해 주길 바라며 의료기관 자율점검제를 실시함으로써 각구의사회에서는 미등록 회원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라고 의원급 요양기관의 주요 부당청구 유형과 2004년도 업무추진 실적, 2005년도 주요업무 계획(안)에 대해서는 유인물을 참고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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