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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운동연합, 10월10일 등 10월 중 네번에 걸쳐 캠페인 실시
낙태반대운동연합, 10월10일 등 10월 중 네번에 걸쳐 캠페인 실시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5.10.07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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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반대운동연합(이사장 황영희, 회장 김현철)은 오는 10일과 17일, 24일, 31일 등 모두 네 번에 걸쳐 생명사랑 태아 살리기 가을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0일(토)과 17일(토)은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목동 축제의 거리에서, 오는 24일(토)은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서울숲 2번 출입구에서 그리고 오는 31일(토)은 오후2시부터 5시 까지 대학로 파랑새 극장 앞에서 각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태아의 발달과정 사진 전시를 비롯 낙태된 태아 사진 전시, 성교육 리플릿과 태아 발달과정 브로슈어, 낙태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Save The Life, Save The Unborn' 문구가 새겨진 풍선 배포, 태아에게 메시지 쓰기 등이다.

이번 캠페인 실시와 관련, 김현철 낙태반대운동연합 회장은 “캠페인 실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홍보 및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낙태에 대한 현실과 그에 따른 후유증을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낙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교, 단체는 낙태반대운동연합에 이메일(prolife1@chol.com)로 신청하면 동참이 가능하다.

한편, 낙태반대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 단체 설립 이후 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낙태의 심각성과 낙태의 실태를 알리는 등 낙태 예방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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