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중심의 저요오드식 식단전시회 개최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원장·송석환) 영양팀이 최근 대한영양사 협회 2015 전국영양사 학술대회에서' 치료식 식사처방에 대한 의료진 인식도 및 수행도 분석'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은 2012년 FMEA 도입을 통한 배선서비스 품질 개선 및 환자만족도 증진 활동을 주제로 우수 논문 구연발표상을, 2013년에는 다학제간 영양지원업무 강화를 통한 영양불량 환자 관리의 효율성 증진 주제로 최우수 논문 구연발표상을, 2014년 자기주도형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통한 식사서비스 향상 및 비용절감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갑상선암 방사성 요오드 치료환자를 위한 '근거중심의 손쉽고 다양한 저요오드식 삼시세끼!'식단전시회를 주관해 병원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식단전시회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1∼2013년) 원시자료 중 갑상선 암환자 74명의 식사력 자료를 기준으로 다빈도 식품을 산출한 근거중심의 저요오드식단이라는 점과 조리과정을 촬영한 후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사진을 첨부한 '저요오드식 레시피북'을 발간해 병원임상영양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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