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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천'
`사랑의 실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5.07.03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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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수필집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 되짚어

김철규 저

현직에서 퇴임 후 요셉의원에서 10년 간의 의료봉사를 마친 김철규 전 강서구의사회장(의학박사·전 김철규소아과의원장)이 네 번째 수필집 `사랑의 실천'을 발간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수필춘추 송암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저자는, 수필집 `새싹은 돋아나고', `나의 삶 나의 길', `살며 생각하며'에 이어 이번에 펴낸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고 봉사와 신앙으로 바라본 사랑의 의미를 되짚었다.
 그는 책 들머리를 통해 “사회를 더욱 바람직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자원봉사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며 “진실한 사랑의 실천인 봉사는 `의미 있는 조화로운 삶'이라는 인생의 목표와 겸손과 나눔, 사랑으로부터 온다”고 말했다.

 요셉의원 원장인 이문주 신부는 “김철규 박사는 개업의 36년, 현직에서 퇴임 후 또다시 10여년을 아프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살아온 봉사자의 표양”이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수필춘추사 간/224쪽/값1만2000원〉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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