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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 정상 진료 재개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 정상 진료 재개
  • 의사신문
  • 승인 2015.06.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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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원장·김경헌)이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응급실 정상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은 지난 20일 메르스 170번째 확진 환자가 응급실 접수에 잠시 머문 것과 관련해 응급실 전체의 특수 멸균 소독과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환경평가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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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한양대 구리병원은 메르스 발병시점부터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했고, 의심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4일 응급실 진료 재개가 가능하다는 의견이었으나, 보건당국과 협의해 응급실 내 바이러스 잔존여부를 확인하는 환경평가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응급실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추가방역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응급실 오염이 없어 정상적인 재가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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