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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신임 각구의사회장에게 듣는다 - 강한 의료계를 위한 우리의 각오'
특집 : `신임 각구의사회장에게 듣는다 - 강한 의료계를 위한 우리의 각오'
  • 의사신문
  • 승인 2015.04.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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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

즐겁고 힘 되는 의사회…회원 참여 활성 최선

먼저 의사신문 창간 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님들께 알차고 유익한 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5개 의사회 중 우리 구의사회가 모범적인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연마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와 봉사활동을 적극지원 하겠으며 항상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보겠습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가의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연수교육이나 학술세미나를 통해 환자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까 합니다.

 또한 주위대학병원들과의 협진병원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서 우리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대학 병원에서 개원가로 환자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하여 개원가의 불만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의사회가 될 것인지, 어떻게 하면 모든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는 오로지 마음에 맞는 회원들의 끼리끼리 모임 즉, 동호회와 반상회를 활성화해서 이들로 하여금 의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뜨거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힘 있고 단결된 의사회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항상 행동으로 보여주고 열심히 회원들을 섬길 수 있는 자세로 일하겠으며 평소 유관 단체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우리 회원들에게 조그만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신경 쓰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항상 회장단을 지켜봐 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따끔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임 의협회장은 거창한 구호나 투쟁보다는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정책을 조목조목 따질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를 지금이라도 키워 낼 수 있는 분위기를 하루 빨리 조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모든 정책을 맡기고 본인은 진정성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앞서 회장들이 보여준 성과보다 더 많은 성과를 보여준다면 지금까지 지지부진한 회비 납부율에 대한 걱정은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의기투합하여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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