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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의사회 4월 로컬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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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신문
  • 승인 2015.04.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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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동대문, 중랑, 성북구의사회

○…동작구의사회(회장·고석주)는 최근 화로구이에서 제10회 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제10반 반회의에는 고석주 회장이 참석해 의료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동작구의사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재미있는 의사로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여민 객원기자

 

○…동대문구의사회(회장·허성욱)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30분 자양동 소재 음식점에서 신구 합동 상임이사회 겸 인수인계를 했다. 〈사진〉
 이날 상임이사회 개최전 윤석완 전임 회장과 허성욱 신임 회장은 회무 전반에 관한 인수인계서에 서명을 하고, 회무에 관련된 각 부서별 제반서류를 인계 받았다.

 허성욱 신임 회장은 경제를 비롯하여 의료계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어려운 가운데 희망을 찾아보려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의사회가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단합이 중요하므로 앞으로 반별, 과별, 동호회별, 학교별 등 열심히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나은 내일의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윤석완 전임 회장은 6년 동안 집행부가 호흡을 맞추어 단합된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으며, 새로운 집행부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비상하는 의사회로 선두에 서는 멋진 모습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자기소개에 이어 명함 전달이 있었다. 이어서 자유토론에서는 건강보험증 확인에 관련한 문제를 시작으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끝으로 허성욱 회장은 오는 5월10일 의사산악회에서 개최하는 계룡산 산행에 동대문·중랑구의사회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는 공지를 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도록 독려하여 줄 것을 당부한 후 폐회선언을 했다.

최은림 객원기자

 


○…중랑구의사회(회장·오동호)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 상봉도 소재 어도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오동호 회장과 김봉구·이동희·양수연·이경희 부회장 및 이상범 총무이사, 김요완 법제이사, 박윤근 학술이사, 조만선 의무이사, 주성대 보험이사, 이건우 재무이사, 김효정 공보이사, 문병권 정보통신이사, 이보옥·홍종찬·김장겸 감사 등이 참석했다.
 오동호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 이어 연임해주는 이사들과 새롭게 참여해 준 이사들 모두에게 반가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젊은 상임이사 영입으로 젊은 층의 의견도 많이 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임기 중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어 신임 이상범 총무이사(서울신내의원)의 진행으로 회무보고가 시작됐다. 총무부에서는 지난 3월12일 노민 회원 조의금 총 332만원을 모금, 유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밝히고 반상회와 스크린골프 동호회, 용마산 야간 등반대, 볼링 동호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제10대 집행부 소개 및 연간 일정을 발표가 있었다. 10대 집행부를 살펴보면 부회장에 김봉구(녹색병원, 대외협력·정책·기획), 이동희(건항외과의원, 총무·보험·정보), 양수연(양수연소아청소년과의원, 의무·법제·여성), 이경희(이경희산부인과의원, 학술·재무·공보) 등이다.
 이사진은 총무이사 이상범(서울신내의원), 법제이사 김요완(서울이비인후과의원), 학술이사 박윤근(서울우리정형외과의원), 의무이사 조만선(대한민국의원), 보험이사 주성대(주정형외과의원), 재무이사 이건우(현안과의원), 공보이사 김효정(김효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정보통신이사 문병권(서울유니언이비인후과), 대외협력이사 김정화(북부병원 신경과) 등이다.

 감사는 이보옥(LBO의원), 홍종찬(홍종찬이비인후과의원), 김장겸(김장겸이비인후과의원) 등이 확정됐다.
 의사회는 오는 28일 신입회원 초청 만찬을 갖기로 했다. 또한, 중랑구의사회 회원 지도, 진료 방해죄 내용이 인쇄된  마우스 패드, 금연 처방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 회원들에게 배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의 업무보고가 있었다. 법제부는 진료 방해죄와 리베이트 쌍벌제등 에 대한 주의 홍보를 강화해 회원들의 피해가 없도록 공지하자고 결정했다.
 학술부는 올해 7월5일 예정인 연수교육에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연제 추천 부탁과 함께 중랑구의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에 세미나를 개최해 순발력 있게 새로운 제도를 파악, 회원들의 호기심과 새로운 정보 습득의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의무부는 각 병의원 CR, DR장비 및 PACS system 불공정 유지보수계약 현황을 파악해 해당 사례들을 모아 서울시의사회가 나서서 우선적으로 업체에 개선을 요구하고 불공정 계약 강요행위의 개선이 없을 시 공정위를 통해 바로잡겠다고 했다.

 보험부에는 65세 이상 환자의 본인 부담금 할인 금지에 회원 협조문을 회람 실시하기로 했다.

 재무부는 회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올해 구의사회비는 전년도와 같은 30만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공보부는 상임이사 회의록을 요약해 월 1회 반상회보 형식으로 배포하기로 했다.

 정보부는 회원 소통을 위해 구의사회 홈페이지와 이메일 이외에 SNS를 활성화하여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대외협력부는 향후 김영란 법이 미칠 파장과 의협의 선거결과와 이번 주 토요일 예정된 서울시 의사회장 선거등 주요언론 보도 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토의안건으로 오는 19일 야유회를 태안군 꾸지나무해수욕장 솔향기길 1코스(총 10.2Km) 에 대한 사전 준비와 중랑구의사회 대의원 직선제를 위한 정관수정 문제, 회원 수첩, 주민 배포용 동네의원 전화번호부 발행 및 일차의료시범사업 센터장 및 상임이사진 충원 문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효정 객원기자

 

○…성북구의사회(회장·이향애)는 지난달 10일 오후 7시 스시히로바(돈암점)에서 제1차 정기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의사회는 지난 회의록과 보고사항을 발표한 후, 개보수 용역업체 선정, 보건소의 진단서등 비용(수수료) 안내건, 2015년 상임진 워크숍에 관한 토의했다.

 기타의견으로는 △구청 의료 진료사업 관련 공문을 받았다. 회장이 구청장에게 답변을 듣고 회원들에게 홍보해달라 △성북구 보건소와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자 △고대안암병원과 관계가 좋으니 개인적으로 진료를 받아야할 때 혜택이 있었다. 이것을 모델로 삼아 다른 연관기관들(건보공단 등)과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면 좋겠다(성금 전달등) △회관관리 자금 운용건(신한금융 상품 이용) △각종 모임(송년회, 총회, 반모임등)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도 선물등 혜택을 주자 △실사 등 회원들의 어려움이 있을 때 구의사회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은 의원협회(TEL: 744-0626)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 등이다.

이동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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