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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2014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서울시의, 2014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5.03.1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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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회무·결산 보고, 2015년 사업계획·수입지출예산(안) 등 논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17일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회무 및 결산, 2015년도 사업 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관우 부회장은 “의협 회장 선거 투표율이 저조해서 걱정된다. 투표를 독려해서 진정으로 회원을 위해 힘쓸 회장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히고 “이번 이사회가 지난 3년간을 총정리하는 회의로 건설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호 의장은 “지난 3년간 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사들께 감사드린다. 아무쪼록 의사회가 전공의·여의사회·개원의·특별분회 회원 모두가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의사신문 상임이사 칼럼 ‘새롭게 탄생하는 차기 의협 회장님께 드리는 글’ 중 지금은 그 변화를 감당해야 할 전환기에 있다. 의료환경 변화에 저항하기보다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글에 공감했다”고 인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입·지출예산(안) 등이 논의 끝에 통과됐으며 서울시이사회 회칙 개정안,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 건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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