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2월 14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다시 개최 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라는 세미나의 취지에 맞게 사전등록자 중 약 80%의 신청자가 봉직의·수련의 및 공보의·군의관일 정도로, 젊은 의사 회원이 개원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임수흠 회장 개회사를 통해서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데, 참석했던 많은 회원 분들이 호평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됐다”며 “강의 후 개선점을 이야기해 주시면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5 개원 준비 회원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개원 인테리어 △개원 준비사항 및 노무 △의료법 및 의료광고 △급여기준 바로알기 △개원 세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원을 준비하는데 있어 많이 궁금할 수 있을 점에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동 세미나에 발맞추어 발간한 개원의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약한 ‘개원의를 위한 업무가이드북’을 같이 제공하여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회원은 “개원 준비를 하는데 이번 세미나의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의사회에서 계속 개최하여 개원을 준비하는 많은 회원들이 좋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세미나 개최에 대해 호평했다.

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