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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25시 - 한림대의료원 홍보팀 이건호 씨 
 현장 25시 - 한림대의료원 홍보팀 이건호 씨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5.02.1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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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우선…따뜻한 소식 알릴터”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홍보'를 하겠습니다.”

 한림대의료원 홍보실 이건호 씨의 말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한림대의료원에 입사해 이제 4개월 된 홍보팀 막내이다. 그는 현재 의료원에서 언론홍보 담당으로 기획보도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이건호 씨는 `기자' 출신 `홍보맨'이다. 지역 방송국에서 3년 가까이 기자로 일한 경력이 있다. 기자직에서 홍보직으로 전환한다는 게 쉽지는 않다. 그는 원래 자신의 자리였던 양 항상 웃으며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이건호 씨는 “4개월 동안 일하며 의료원에 대한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태어나자마자 전신화상을 입은 아기를 세 차례 수술 끝에 살려낸 일, 55년 동안 다리를 절며 살았던 환자를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한 일, 그리고 생계가 어려워진 환자들의 퇴원 후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언론에 알리며 제가 하는 일의 소중함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건호 씨는 “지속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고령층 인구가 많아지며 건강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것이다. 많은 기대 속에 발전을 이어나갈 한림대의료원에서 제 꿈의 크기도 더욱 키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일이든 항상 사람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모든 사람들이 뉴스가 될만한 이야기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내가  가진 그릇의 크기를 키우고 언론홍보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능력을 길러 한림대의료원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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