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로 개원한 박진석(박진석성모내과), 장영철(한강수병원), 최재구(한강수병원), 김환열(김환열내과) 회원 등 총 89명의 회원 및 내빈이 참석했다.
송년회 겸 장학증서 전달식 제1부에서는 김원용 회장의 송년사와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에 이어, 올해에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김정묵 대의원, 이재성 이사가 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주심으로써 목표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는 모금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2015년 영등포구의사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예지 양(영등포여고)과 유선호(관악고교)·성인제(대영고교)·안윤호(여의도고교) 군 등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고교 3학년 동안의 등록금(각180여만원)을 학기 초에 학교로 직납하기로 결정했다.
제2부에서는 김윤수 명예회장의 건배사와 만찬이 진행됐으며, 만찬 중에는 개그맨 노정렬 씨의 재치와 유머 넘치는 사회가 이어졌다. 인디밴드의 조용한 음악으로 만찬을 즐기긴 후 제3부 행운권 추첨 순서에서는 15명의 회원들이 커피세트, 와인세트 등 경품에 당첨됐다.
한편, 이날 행운권 추첨에서는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에 적극 참여한 정철영 회원(15반, 햇살정형외과의원)이 대상에 추첨되는 기쁨을 안았으며, 이후 참석한 전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 후 폐회했다.
김성희 객원기자
이날 의학연수교육에서는 김영우 회장이 `의사윤리'에 대해 강의했고 김육 이사가 `고지혈증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영우 회장은 의사윤리 강령을 낭독하며 “원격의료 및 원격모니터링 반대와 회원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등 의료계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규 객원기자
이날 오후 6시30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란드룸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먼저 윤정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제1강좌 `만성 B형 감염치료의 최신지견(한양의대 전대원 교수)'과 제2강좌 `Double shot: Effective Vaccination Strategy(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교육 후 개최된 송년회에서는 김기창 회장의 개회 선언 및 송년사와 함께 신입회원으로 반성수 원장(반이비인후과의원)과 신현보 원장(신재활의학과의원)이 소개됐다.
이어 김형준 전 회장의 건배사와 은평구의사회 역대 업무사진 영상(1981년 4월14일∼2014년 현재)을 감상했으며 상품권(5만원권 14장·10만원권 13장)과 기념품(당뇨측정기)을 전달하고 마무리했다.
백수진 객원기자
이날 골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박정근(박정근내과의원) 회원 △메달리스트: 이종근(이안과의원) 회원 △롱기스트: 정재철(난곡연세가정의원) 회원 △니어리스트: 최종욱(관악이비인후과의원)회원.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제3차 회원 연수강좌 (10월 16일 오후 7시 중앙대병원) △관악구의사회단체영화관람 및 단합대회 △관악구의사회 추계 친목 및 건강등산 △사무장병원 대책 및 신고 △대한의사협회 개혁에 관한 논의 △최우수 병원 스티커 부착 △65세 이상 환자 본인부담금 포스터 부착 △건강보험 환자 본인확인 제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재선 객원기자
고 황완영 회원은 가톨릭의대(1975년)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부터 강남구 일원동에서 청원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지난 12월5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에 전체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조의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송이 총무이사와 김석준 섭외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에서는 내빈소개와 신입회원 소개, 그리고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스크린 골프대회 참가회원의 우승, 준우승, 3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지난 9월28일 개최됐던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구분회 테니스대회 우승기를 강남구테니스동호회 한재민 회장이 박홍준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경일 총무이사가 진행한 퀴스쇼 시간에는 넌센스 퀴즈를 맞춘 회원들이 골고루 선물도 받아갈 수 있었으며, 경품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선물이 많은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경품추첨 후 전체 상임이사들은 무대 위에 올라가 제14대 임기의 마지막해인 만큼 지난 3년간의 시간들을 뒤돌아보며, 전체회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송년문화의 밤 행사는 해마다 앉아서 식사하는 자리가 아닌 스텐딩 파티 방식으로 바꿔서 모든 회원들이 정해진 자리가 아닌 돌아다니면서 서로 정겨운 인사도 나누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타임도 갖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유진아 객원기자
정인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식순에 따라 참석 내빈소개 및 제23, 24대 동대문구의사회장을 연임한 윤석완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윤석완 회장은 “6년간 회무수행을 하면서 나름대로 따뜻한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 모든 업적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온정이 넘쳤기에 이루어졌고, 모든 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상진 중랑구의사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 양정현 건국대병원의료원장,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 김병국 성바오로병원 수련부장이 내빈 축사를 통해 송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과보고에서는 △회원을 비롯한 집행부의 협조로 `동대문구 50년사'를 발간한 것 △대외 홍보 역점사업을 시작으로 소외이웃 사랑의 쌀 전달 6회(연누계 852포)를 동대문구청장에게 전달 △전 회원이 동참하여 배움을 갈망하는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 3명에게 매월 20만원, 3년간 2160만원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순서로 윤석완 회장은 유덕열 구청장을 대신하여 전준희 보건소장에게 사랑의 쌀 80포대를 전달〈사진〉하고, 이어 장학사업 후원협약서에 서명·상호 교환 후, 그동안 장학금 후원을 받은 학생의 감사편지 대독(담당복지사) 순서가 진행됐다.
한편, 늦게 참석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송년 축사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이어 신입회원 기념품 전달식 및 케익컷팅, 양정현 건국대의료원장의 건배제청, 만찬 후 백서영 회원(백서영비뇨기과의원장)과 이정훈 회원(이소아청소년과의원장)의 이중창 공연으로 송년회 분위기는 고조됐으며, 회원가족인 신성일 교수(이내숙 부회장 부군,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의 기타 연주와 백서영 회원의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행운권 추첨 및 촛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손에서 손으로 촛불을 건네며 서로의 건강과 새해 소망 성취를 기원했다.
소혜경 객원기자
이번 협약식에는 구로구의사회 고광송 회장, 손재현 치과의사회장, 홍인기 한의사회장, 송경희 약사회장, 이성 구로구청장, 황택근 구로구보건소장, 우선옥 의약과장, 백낙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장, 김후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부장, 행정팀장, 전숙현 의사회사무국장, 이은주 치과의사회사무국장, 김복철 한의사회사무국장, 박일순 약사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의약인단체들은 최근 의약인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은 물론, 백낙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장과 고광송 구로구의사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오귀분 객원기자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로, 동네의원을 이용하면서 의사 처방에 따른 운동, 영양, 금연 등 전문적인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개소한 `건강동행센터'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에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서울시에서는 중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됐고 한상진 중랑구의사회 회장, 오성은 중랑구의사회 부회장(건강동행센터장), 나진구 중랑구청장, 서울시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인사말,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중랑구의사회 회원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현황 및 미래방향',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우수사례', `일차의료 시범사업 운영체계 안내' 등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상범 객원기자
이는 전국 의사회 중 처음으로 수상한 것으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 시행 이래 일자리 창출, 관련 대책 추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노원구의사회는 회원 의료기관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안내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현재 노원구의사회장은 “이 사업은 어려운 개원가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종일 근무를 할 수 없는 구직자들이 안정된 직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행복을 키우고, 희망을 더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장 회장은 “노원구의사회는 앞으로 의료계에 도움이 되는 정책에 동참해서 우리 구의사회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원구의사회는 지난 2007년 `한미 참의료인상' 이후 두 번째로 큰 상을 받게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경아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