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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조선일보 광고 게재’ 대회원 알림서비스
서울시의, ‘조선일보 광고 게재’ 대회원 알림서비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5.01.1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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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선택분업 관련 및 규제기요틴 내용 잘못’ 관련, 성원 더 모이면 한번 더 기획도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오늘(15일) 오전 대회원 알림서비스를 통해 “여러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국민선택분업 관련 및 규제기요틴 내용 잘못’에 대한 국민들에게 알리는 광고를 1월15일(목)자 조선일보 30면에 게재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이 더 모아진다면 다음 주에 한번 더 광고를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는 알림서비스에서 우리에겐 모든 회원들이 공감하고 하나로 묶일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고, 또한 외부의 압박에 소극적 대응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 공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의사회는 거기에 딱 맞는 구호가 국민들도 원하고 있는 ‘선택분업’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언제까지 패배의식에 젖어서 당하고만 살아야 합니까? 관건은 우리 스스로 얼마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면서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느냐?”라며 “새해 벽두부터 뜬금없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규제 기요틴 발표 때문에 여러분들 모두 엄청난 공분을 하고 계실 것이다. 뭐든지 몇 시간 배우면 다할 수 있고 누구나 몇 시간 배우면 다할 수 있는 거라면, 도대체 왜 국가면허 제도를 운영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 우리 모두 의사면허를 반납할 각오를 하고 기필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 국민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우리 스스로 함께 믿고 같이 나가자”고 독려했다.

※광고모금계좌: 신한은행 100-030-527446 예금주 서울시의사회

※국민선택분업 쟁취 토론회. 규제기요틴 성토궐기대회: 24일(토) 오후 5시 서울시의사회관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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