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HIV 치료시 단백질 섭취 등 영양 상태 좋을수록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운 HIV 감염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요리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감염인의 건강 상태 및 생활 패턴을 고려해 ‘밥에 비벼먹는 소고기 약고추장’, ‘키토산 덩어리 건새우 볶음’ 등 총 4종의 반찬 레시피를 개발했다. 직원들이 함께 만든 ‘행복 반찬’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의 도움을 받아 총 100명의 HIV 감염인에게 전달됐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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