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39〉
버섯을 주머니에 가득 넣고 집에 가면 그날 저녁에는 할머니가 버섯찌개를 끓여주셨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지못한다. 사진을 찍은 후에 느타리버섯을 땄다. 저녁 상에 올라온 버섯을 고기와 함께 구워먹는데 할머니 생각이 난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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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을 주머니에 가득 넣고 집에 가면 그날 저녁에는 할머니가 버섯찌개를 끓여주셨는데, 그 맛을 아직도 잊지못한다. 사진을 찍은 후에 느타리버섯을 땄다. 저녁 상에 올라온 버섯을 고기와 함께 구워먹는데 할머니 생각이 난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