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은 지난 1990년10월26일 설립 이후 검체검사 전문수탁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씨젠의료재단은 지난 1월 재단명칭 변경과 함께 분자진단 검사분야와 병리검사 분야에 혁신적인 ‘One-day system’을 도입, 정확한 결과를 단 하루 만에 제공받게 하는 등 국내 진단검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어 지난 6월2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경남지역 전문수탁검사 의료기관인 씨젠의료재단 부산경남검사센터(원장 윤태준)를 부산 동구 초량동에 개원, 주목받았다.
씨젠의료재단은 “그동안 경영목표인 품질경영, 정도경영,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고객의 마음까지 진단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내 최고 전문수탁검사기관으로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이러한 노력 속에 올 초부터 ‘2014년 경영목표 중 하나인 정도 경영’을 내세우며 영업체질 개선에 사세를 집중해 오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품질 최우선주의’의 품질경영을 위해 검사품질혁신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이와 관련, 천종기 이사장은 “이제 씨젠의료재단은 품질혁신을 통한 고객만족을 넘어 진정한 고객 감동을 이루어 낼 시기에 이르렀다”며 “‘고객중시, 글로벌기업’을 핵심기반으로 최고의 검사품질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돌파구 마련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겠다는 목표 아래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최근 '품질 캠페인을 위한 사내 IDEA 공모전'을 시행해 재단 임직원에게 자발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를 부여한 바 있다.
이어 재단은 약 60여명씩 연 2회 선발, 해외연수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품질우수임직원도 선발해 함께 해외연수를 시킬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위한 직원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품질혁신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 순간 혁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씨젠의료재단의 미래를 기대해도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기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