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등식은 당뇨병 관리의 기본 수칙인 ‘혈당관리, 혈압관리, 지질관리’라는 세 가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했다.
한편, 11월 14일은 세계당뇨병의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날로, 2006년 유엔이 결의안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정 질환이 유엔에 의해 기념일 제정이 된 것은 당뇨병이 최초이며 지금까지도 다른 질환에서는 예를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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