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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구리병원, ‘소외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양대 구리병원, ‘소외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4.11.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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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구리병원(원장·김경헌)은 지난 1일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영상의학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은 구리시청 무한돌봄과로부터 교문동 지역 저소득가구 중 10가구를 추천 받아 △가구당 연탄 200장 △내의 △구급약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구리시 소방서에서 지원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 소외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중 연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교직원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영상의학과 엄홍현 팀장은 “우리의 작은 온정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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