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사진)가 지난 5~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환태평양 정신의학회(PRCP)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환태평양 정신의학회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다.
한편, 박용천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했다.
또한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한국 EMDR 협회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감사 △한국정신치료학회 감사 △환태평양정신의학회 BOARD MEMBER, DISTINGUISHED FELLOW △2012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학술위원장 △미국정신의학회 International distingushed fellow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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