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4’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오승준)는 오는 10월12일(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공의를 위한 ‘Endocrinology Board Review 2014’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 연수강좌는 △뇌하수체 질환 △생식내분비/MEN/기타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 합병증의 관리 △지질대사질환 △부신질환 △골대사질환 △갑상선질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승준 교수는 “대부분의 전공의 수련 과정이 입원 환자와 중환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외래 중심으로 운영되는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수련 기회가 부족하다”며 “연수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주요 질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전등록은 10월 10일(금)까지 경희대학교의과대학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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