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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82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82명 무료진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05.1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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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활동이 부처님오신날과 스승의날이었던 지난 15일 전개되어 중국 동포 등 모두 182명의 외국인 노동자가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았다.
 이날 오후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실시된 제89차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는 의료봉사단 崔鏡淑부단장과 중구의사회 羅春均회장이 팀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피부과)을 비롯 중구의사회 주승행(내과)·라춘균(정형외과)·김지수(산부인과)·김광원(안과)·이윤수(비뇨기과)·양우진(진단방사선과)회원과 삼성제일병원 김헌성·서윤용(내과)회원 등 자원봉사자 57명이 진료에 참여했다.
 이날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는 모두 109명이 내방하여(초진 27명, 재진 82명) 내과 67명을 비롯 정형외과 46명, 산부인과 12명, 안과 25명, 피부과 8명, 비뇨기과 2명, 진단방사선과 10명, 치과 12명 등 연 182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이날 무료진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홍원집·권오재·장혜진씨, 치과보조는 신구대학 오세임·엄지영·이지연·이고우나·이아름·김보은씨, 간호 및 예진은 우리들병원 곽지해·조화영·김주연·현지희씨, 접수는 서울여자간호대학 백재은·김선화·배은영·백승미씨, 약국은 삼성제일병원 홍선식·김진경·강인경씨, 유한양행 강문희씨, 하남시바른약국의 김화연씨가 참여했다. 그리고 방사선 촬영은 서울시방사선사회 유마리아·마수경씨, 임상병리검사는 서울시임상병리사회 김진산·김미선·남승미씨가 담당했으며 반도정형외과 물리치료사인 김미경씨와 간호조무사인 이은주씨가 참여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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