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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병협회장-문정림 의원, 재외 한인의사회 지원 협의
박상근 병협회장-문정림 의원, 재외 한인의사회 지원 협의
  • 김기원 기자
  • 승인 2014.07.18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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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재외 한국계 의사회 지원 방안 등을 논의 김동익 대한의학회장,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원준희 재미한인의사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사진 좌측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의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를 통해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의 지속적 협력 및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정림 의원실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진 이날 간담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 김동익 대한의학회장, 원준희 재미한인의사회장 등이 참석, 내년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 한국 개최에 따른 국내 의료계의 지원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상근 회장과 문정림 의원은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데도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근 회장은 이날 “최근 병원계가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며 “병원계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 우리나라 병원들이 해외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쌓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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