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꽃따라 〈319〉
학회장에서만 가끔 만나던 동료를 산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다. 인사를 나눈 후에 정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고 파란 하늘이 간간히 나타났다. 사방이 탁트인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위솜나물'이 명당에 자릴 잡고있다. 뒤로는 주걱봉이 보인다. 높은 산 바위의 추위에 적응하느라 온몸이 털로 덮여있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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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에서만 가끔 만나던 동료를 산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다. 인사를 나눈 후에 정상을 지나면서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고 파란 하늘이 간간히 나타났다. 사방이 탁트인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위솜나물'이 명당에 자릴 잡고있다. 뒤로는 주걱봉이 보인다. 높은 산 바위의 추위에 적응하느라 온몸이 털로 덮여있다.
신동호〈양천구의사회장·양천 신내과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