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황윤호)는 지난 1일 병원 5층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이장호)에 '해피(Happy) 해운대 사업비'를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해운대백병원은 수납처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놓아두고 병원 임직원 및 병원 방문자들이 모은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이번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2010년부터 매년 모금함을 기부하고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봉사단', '인당후원회' 등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께해서 행복한 해피 해운대사업'은 2008년 6월부터 해운대지역의 사회복지 문제 해결 및 예방하는 사업으로 해운대구청과 지역사회복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해운대 지역의 아동․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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