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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2014년 아시안게임 협력병원 지정
일산백병원, 2014년 아시안게임 협력병원 지정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4.03.1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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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전문 의료인력 파견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서진수)은 지난 11일 송도컨벤션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지정병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백병원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동안 경기장, 선수촌, MPC, 본부호텔 104개소의 의료시설에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 앰뷸런스와 의료장비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서진수 원장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의 선정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경기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목적으로 올해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45개국 1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고 수영, 양궁, 육상, 농구 등 올림픽 28개, 비올림픽 8개 종목으로 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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