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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특별분회 직원 연수회 성료
구·특별분회 직원 연수회 성료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9.07.15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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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직원이 행복한 의사회’ ‘회원과 직원이 참여하는 의사회’를 모토로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제31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최근 구분회 뿐 아니라 특별분회 직원까지 화합·단결시키는 직원 연수교육을 개최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현)는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제 서호레저캠프에서 ‘서울시의사회, 구의사회, 특별분회 직원 연수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나현 회장은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의사와 의사단체를 위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상황과 의료계 현안으로 직원들의 마음까지 어렵게 보여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과 어려움을 벗고 기쁜 마음으로 연수회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25개구의사회 뿐 아니라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고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원자력의학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국립의료원 등에서 참가한 담당자들은 족구, 배구, 발야구 등 스포츠 경기와 바나나보트 등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는 한편 푸짐한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봉구의사회 강명지 사무국장은 “모처럼 야외에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니 새로운 힘이 솟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가져 직원들이 의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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