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30분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이사·상임진 연석회의를 갖고 현안해결을 비롯한 의권회복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대동단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취영루에서 열린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또한 오는 2월14일(금) 가톨릭의생명산업연구원(구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정기총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박상협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강원경 회장은 “오는 2월14일(금) 제27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렇게 명예회장님과 고문·자문위원·이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한 뒤 “벼랑에서 등 떠미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으로 의료계가 바람 잘날 없지만 더욱 더 발전되는 의사회와 의료계의 앞날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강원경 회장은 잡스 영화관람을 비롯하여,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 참여, 내곡동 둘레길 트레킹, 서울시의사회장배 테니스대회 준우승 쾌거, 서초구의약인4단체 간담회 주최, 가을에 떠나는 문화유적답사, 원격진료 반대관련 반모임 연이어 개최, 노인장기요양시설 의료봉사 전개, 서초구의사회보 10호 발간, 송년회 겸 비상총회, 전국의사 궐기대회 참가, 호빗 영화관람 등 2013년도 하반기 활동내역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강 회장은 지난 12월8일 사무국 옆 사무실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회관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설명하고 화재예방차원에서 전기공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원경 회장은 “향후 전개될 의협 비대위의 투쟁로드맵에 따라 전 회원이 대동단결하여 동참할 수 있도록 선·후배와 동료들을 적극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또 의협비상대책위원인 김일중 명예회장이 의정협의체 1차 회의 결렬을 비롯하여 3월 폐업투쟁 등 의료계의 대정부투쟁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전굉필 고문은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의료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당당하게, 신바람나게, 멋지게 살자는 뜻의 “당신멋져”라는 건배사를 제창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하여, 김일중 명예회장, 전굉필 고문, 최수호·김용훈·이상목·이동윤 자문위원, 이성봉 이사, 송도식 교체대의원, 구현남·이경상 부회장, 박상협 총무이사, 이채영·강민호 법제이사, 김상욱 보험이사, 임지연 재무이사, 고석주 학술이사, 김갑수 공보이사, 최병호·이정욱 감사가 참석했다.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1월 23일 서초구청 2층 강당에서 펼쳐진 서초구보건소 주최 `2014학년도 취학아동 꿈나무건강마당' 행사에 의료진을 파견, 서초구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신건강의학과, 피부과 등 각과 전문의가 참여하여 취학아동 170여명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이번 취학아동 건강검진 행사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하여, 소아청소년과 손용규 원장, 정신건강의학과 김상욱·손석한 원장, 피부과 송도식·심재홍 원장, 안과 나경두 원장이 참여했다.
김갑수 객원기자
이날 회의에서 김영우 회장은, 의료계 어려운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참석한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결산 및 예산에 김석호 재무이사가 임시 결산보고를 하고 `회비 인상 없이 물가상승에 의한 예산 편성'을 설명했으며, 모범회원 표창은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총회 건의안건으로는 △의료보험수가 현실화 △원격진료 반대 △의료전달체계 확립 △65세 이상 정액제 현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 요청 △의료기관 개설시 구의사회 경유 △보건소의 환자 진료부분을 국민건강예방과 의료급여 및 저소득층 진료로 제한하도록 대책 강구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토의사항으로는 △구회비 미납 회원에 대한 논의는 2년 연속 미납시 회원으로서의 모든 혜택을 잠정중단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오는 20일로 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영규 객원기자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계 현안(원격진료, 민영화 논란, 수가체계 등)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현재 회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은 지난달 11일 총파업 출정식에 참석, 관련 사항 등을 임원진들에게 전달하면서 보다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부서 업무보고 후 2013년 사업 중 미진한 점을 보완해서 2014년 사업계획에는 △성실신고확인 대상 기준금액 인하(5억 이상)와 관련된 세무관련 세미나 활성화 △전자차트의 효율적인 사용법 강연(학술대회 주제로 논의) △사건대책위원회 구성(회원 문제 발생시 대책 논의) 등을 계획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14년도 예결산(안) 심의 등이 논의되어 감사와 재무부회의, 전체이사회의를 거쳐 오는 27일에 있을 제27차 정기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도 집행부의 보직 변동으로 △학술부회장에 조문숙(제민통합내과정형외과의원) 전 여성부 이사 △여성부이사에 조은정(세이유외과의원) 전 공보이사 △신임 공보이사에 서경아(노원·리즈산부인과의원) 원장에게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서경아 객원기자
한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시어 감사하다”며 “전체이사회 및 총회를 앞둔 이사회인 만큼 담당이사들은 발표 자료의 충분한 검토, 보완, 첨부 및 수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건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회순에 의거, 각 부서별 간략한 회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오동호 법제이사는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이 무산된 만큼 진료방해죄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진들은 공감을 표했고 진료실에서의 구체적 피해 상황사례를 회원에게 공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한상진 회장은 “저조한 신입회원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회원가입과 상관없이 중랑구 개원의 모두에게 개원 시 필요한 자료와 변경사항을 안내해 개원사항 체크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회장은 “전체이사회와 정기총회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한다”고 말하며 회의를 마쳤다.
이상범 객원기자
○…은평구의사회(회장·김기창)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30분 동굴화로구이에서 역대 회장 및 원로 모임을 개최하고 의료계 현안에 대한 고견을 구했다.
이날 김기창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전임 김형준, 김영호, 김병인 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의협의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원격의료·영리병원·건보재정 확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으로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정해주도록 상급 기관에 요청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의료계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단합과 화합으로 난관을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은평구의사회는 지난 2월7일(금) 오후 7시 초유향에서 최종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했다.
백수진 객원기자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협이 총파업을 예고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단결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상임이사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 부서별 업무 보고를 마치고 이날 안건으로는 관내에서 일부 의원에서 진단명을 확인서에 기재·발급해 다른 의원과의 형평성 문제로 민원이 제기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진료확인서 병명 기재 여부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의사회 차원에서 각 회원을 강제하기 힘든 점이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않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특히 문자를 통해 보건복지부나 서울시 의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춘계연수강좌는 여의도 성모 병원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기로 했으며 추계연수강좌는 홍익병원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총회는 2월 26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총회 때까지 회비 미납 회원들에 대한 납부 독려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의협 총파업 등 향 후 투쟁지침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구의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회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위한 노력을 다짐했다.유승훈 객원기자
이번 이사회는 총무이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고광송 회장의 신년인사와 각부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2013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4각부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구로구의사회비 동결) △시의사회 건의안 채택(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외 13항) 등으로 모두 원안대로 제35차 정기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 했다.
이어 제35차 정기총회시 시상대상자 선정했다. 감사패에는 구로구보건소 의약과 박종문 계장, 구로구청 환경과 환경보건팀 한상각 팀장, 의사신문 편집부 홍미현 기자이며 표창패는 2013년 6월 23일 외국인 의료봉사 회원 10명 중 일반회원인 김인원, 이생호, 장영민 회원이 선정됐다.
또한, 시의사회파견대의원 및 5반 간사 역임한 이동열 선생님에게도 표창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공로패로는 재무이사를 역임한 민광국 선생님, 시의사회 모범회원 수상엔 장영민 회원이다.
이와함께 의사회는 2013회무감사를 2월 10일 오후 7시 구로구의사회관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제35차 정기총회 및 창립 제34주년 기념행사는 2월 26일 오후 6시 30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의사회는 창립 제34주년 기념품으로 타올셋트를 준비했다.
한편, 기타사항으로는 2014년도 의학연수교육 계획 수립 안내,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 결의내용 등 안내, 2014년도 중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의사회 주관, 외국인 의료봉사 실시 안내, 남부교도소 수용자 의료봉사 년2회 실시 예정 안내 등이다.
오귀분 객원기자
○…송파구의사회(회장·김학원)는 지난 4일 제1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하고 회무 전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7시 송파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전체리에서는 △2013년 회비 세입, 세출 결산의 건 △2013년 회관기금 세입, 세출 결산의 건 △2014년 회비 세입, 세출 예산(안)의 건 △2014년 회관기금 세입, 세출 예산(안)의 건 △시의사회 건의사항 채택의 건 △정기총회 일정 및 장소 채택의 건 등을 의논하고 오는 25일(화) 송파구의사회관에서 정가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수현·이진수 객원기자
○…용산구의사회(회장·차성은)는 지난 4일 남영동 미성회관에서 2013년 회계년도 최종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함께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최종 상임이사회에서는 향후 일정과 관련, 정기감사는 2월7일(금) 개최키로 했으며 최종 전체이사회의는 2월14일(금) 남영동 미성회관 한식부에서 그리고 제55차 정기총회는 이태원 소재 캐피탈호텔 1층 비너스홀에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최종 상임이사회에서 차성은 회장은 각부서를 담당하고 있는 상임진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헌신적으로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모든 회의에 적극 참석하는 것은 물론 회무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옥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