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도회에는 고양시와 김포, 파주 지역 목회자와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 덕양갑),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일선 교회 및 지역 기독교 단체와 명지병원간의 협력을 강화,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도 다짐했다.
명지병원 원목실 정원진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조찬기도회는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의 설교에 이어 의료선교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1부의 조찬기도회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공공의료에 헌신하고 있는 명지병원과 함께 의료를 통한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기독서포터즈와 기독홍보대사, 기독헬스리더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에서는 제5대 기독 서포터즈 단장으로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우종구 높은빛예심교회 목사, 기독 홍보대사로 정성진 목사, 기독 헬스리더로 덕양구기독교 연합회 오성재 성은숲속교회 목사 외 20명, 기독 서포터즈로 지역 목회자 500여명이 위촉됐다.
한편, 명지병원은 2003년부터 매년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신년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고양시 소재 교회 목회자 500여 명을 기독 서포터즈로 위촉, 지역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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