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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면역질환 분야 최신치료 및 진단기법 국제심포지엄
서울성모, 면역질환 분야 최신치료 및 진단기법 국제심포지엄
  • 홍미현 기자
  • 승인 2014.01.20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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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오픈이노베이션과 파트너십을 통한 심포지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양철우)은 국내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면역질환 분야의 최신 치료 및 진단 기법에 대한 정보를 교류 하고자 오는 25일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공동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MOU를 체결한다.

사업단 개소 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What’s Hot, What’s New in Immunology”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 기관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가 참여해 최신 연구 플랫폼과 신약 재창출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예일대 이춘근 교수가 섬유성질환의 새로운 타겟인 TGF-β를 발표하고 스탠포드대 세바스찬 교수가 유도 만능 줄기세포 연구에 관해 최신 지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연구진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면역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을 살피고 양 기관 인력 상호 교류 및 실질적 연구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은, 2009년 설립되어 이식과 자가면역질환분야의 치료제와 진단 기법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국 스탠포드대학, 일본 오사카대학, 중국 길림대학과 공동연구 및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적인 면역질환 연구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홍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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