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창조를 위한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등 4대 경영지표 수립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김윤섭)은 2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갖고 매출 1조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 창조에 한걸음을 내디뎠다.
유한양행은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매출액 1위뿐만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하여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는 의미에서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로 정했다.
또한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D △지속성장 기반 구축 △실천적 사고와 행동을 4대 경영지표로 수립했다.
김윤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노사 상생의 공로로 인해 금탑훈장을 수훈하였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올해는 회사 창립 88주년이 되며,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시무식에 이어 유한양행의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갑오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76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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