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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간무협 신임회장에 김현숙 부회장 겸 경기도회장 선출
[동정]간무협 신임회장에 김현숙 부회장 겸 경기도회장 선출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3.12.30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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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강순심 회장 명예회장 추대 및 사이버추모관 운영 등 추모사업 전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3일 서거한 고 강순심 회장 후임으로 김현숙 부회장 겸 경기도회장(사진, 52세)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3월말까지.

또한,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고 강순심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으며 홈페이지에 사이버추모관을 운영하여 고인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지난 14일 개최한 긴급이사회에서는 회무의 연속성과 단합을 위해 김현자 수석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이 후배에게 후보를 양보한다며 김현숙 후보를 추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김현숙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고 강순심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간호인력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년 3월 22일 개최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회장은 1979년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경기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협회 부회장, 경기도회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총무,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시험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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