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골프대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는데 영예의 우승은 신중호 회원이, 롱기스트는 성금영 회원이, 버디상은 김신애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종로구의사회(회장·강현수)는 지난 15일 오후 7시 구의사회관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회무보고에 이어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의무 관련사항 △아동학대(노인학대) 신고의무 관련사항 △반모임 개최에 관한 사항이 논의됐으며 기타사항으로 △송년회를 오는 12월12일(목) 오후7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김종상 객원기자
○…송파구의사회(회장·김학원)는 지난 8일 지병으로 타계한 한상필 회원(강동중앙의원, 고려의대 졸)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과 조의금을 전달했다.
송파구의사회는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전회원에게 조의금(2만원씩)을 모금하여 지난 18일 고 한상필 원장의 유족들을 김학원 회장과 서대원 부회장, 이재철 사무국장이 댁으로 방문, 송파구의사회를 대표하여 위로 인사를 드렸다.
이어 정성껏 모금한 582만원의 조의금을 전달했으며, 유족들은 동료 의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 한상필 회원은 지난 1970년 마천동에서 개원, 강남구의사회 초대 회장, 송파구의사회 고문을 역임했다.
이날 오후 7시 문정동 57-7번지 2층으로 이전한 회관에서 열린 입주식은 김학원 회장을 비롯한 상임진과 이기린·김인호·최완식·최달용 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전한 송파구의사회관은 실평수 40여평에 8호선 문정역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회의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김학원 회장은 “전 회관이 재건축되는 관계로 새 회관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송파구의사회원들의 권익과 의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수현·이진수 객원기자
이 날 영화는 먼저 관람한 회원들의 추천으로 `토르 다크월드'로 정했으며 회원들과 그 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한 후 133석을 거의 채우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서구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매년 한차례씩 영화 관람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훈 객원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 전준희 보건소장, 육재분 의약과장과 치과의사회장, 약사회장 등 각 단체 부회장들이 참석했으며 동대문구의사회 이내숙, 정병동, 위성호 부회장이 참석해 의료계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유덕열 구청장은 그동안 협조에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더불어 `201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육재분 의약과장이 △의료기관 하반기 자율점검제 실시 안내 △의료기관 성범죄 취업제한제도 △의료기관 개설자 준수사항 △마약류 관련 안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의료기관 금연구역 지정제도 등 의약인 단체와 관련된 현황 설명을 진행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소혜경 객원기자
이날 연수강좌(김해성 학술이사)는 `성인 및 소아에서의 성장호르몬의 역할'을 주제로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58명의 강동구의사회원이 참석해 연수강좌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홈페이지 활성화 위원회(우중제 정보이사)는 기여도 평가이후,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연말 강동구의사회 송년회에서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강동구의사회(회장·김술경)는 지난 19일 7시 길동 소재 명지원에서 상임이사회 및 각 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각 분과 상임위원회 참석 후, 법제이사(손철호), 총무이사(조성래), 정보이사(우중제)의 요약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연말 송년회 및 신년 하례식 등 2014년 초 행사일정에 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연석회의에는 배창환(3반 반장), 김일봉(5반 반장), 윤석찬(6반 반장), 손철호(9반 반장), 김태경(11반 반장), 류희수(12반 반장), 이우섭(13반 반장) 회원이 참석하여 원격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반별 회합에 관한 독려와 강동구의사회 발전안 및 반상회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반장모임 개최 △의사회 상임진의 지원 △우수반 선정 및 시상 등에 관해 토의했으며 오는 12월 12일 강동구의사회 송년회는 명지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남상간 객원기자
서초구의사회(회장·강원경)는 지난 20일 10반과 11반 모임을 연이어 개최, 의료계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입법예고한 원격의료법안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향후 전개될 대한의사협회의 올바른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대정부투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낮 1시에 열린 10반(반장·구현남) 모임에서 강원경 회장은 “원격의료가 시행되면 내과계열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타과라고 방관하면 모두가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같은 의사로서 동료의식을 갖고 투쟁로드맵에 따라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래마을 한우명가에서 열린 10반 모임에는 강원경 회장을 비롯, 구현남 반장, 김보경 원장, 김성완 원장, 박성숙 원장, 임양희 원장, 전광수 원장, 정진우 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11반(반장·권순생) 모임도 이날 낮 12시30분 강구항에서 개최됐다.
11반 모임에서는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원격의료에 대해 의료체계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특히 동네의원과 지방병원의 붕괴를 예고하는 법안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아청법에 따른 성범죄 조회와 리베이트 쌍벌제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이번 기회에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11반 모임에는 권순생 반장과, 서윤석 원장, 서효숙 원장, 안제환 원장, 오현숙 원장, 이민 원장이 함께했다.
김갑수 객원기자
